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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2

2024년 7월 3일 "감사일기" 낮에 내리쬐는 태양빛이 강해 '덥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7월이 시작된 지도 3일이 지났다.며칠 내리던 장맛비에 조금 주춤해진 날씨는 오랜만에 보이는 햇볕에 오늘따라 더 뜨겁게 느껴진다.방학이 시작되어도 이런저런 바쁜 일정으로 집에 잠시 다녀간 아들이 오늘 전화로 엄마의 안부를 물었다.가끔 듣는 목소리지만 어찌나 반가운지.... ㅎㅎ서로의 안부와 일상의 사소한 일들에 대해 서로 주고받으며 행복한(?) 수다의 시간을 가지며 무뚝뚝한 아들이지만 엄마와의 수다를 다 받아주는 아들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딸이 없는 나에게는 딸 같은 아들이다.서로의 대화 속에서 여름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갑자기 엄마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니깐 이쁜 여름 샌들을 하나 사서 휴가를 다녀오라는 아들의 .. 2024. 7. 3.
2024년 6월 10일 "감사 일기" 이번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을 했다.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우정을 나누는 우리 친구들...사는 곳이 달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늘 안부를 주고받으며 지금껏 인연을 이어오는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다.  이번에도 6개월 만에 얼굴을 보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고 오니 왠지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을 받았다.(이런 게 바로 힐링~~ 이라고 하는 거지~~~^^)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아무 꺼릿낌 없이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우리들...신랑 이야기... 애들 이야기...  사는 이야기... 등등... 무슨 이야기를 해도 끊어짐 없이 줄줄 이어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나면서도 순간 '너무~ ..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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