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점점 흐릿해지는 눈 건강... 노인실명예방 관리사업으로 해결하세요!
저번에 '노인성 치매'로 보건소 노인정책 사업에 대해 알아보던 중 노인성 질환 중 눈에 관련된 '노인실명예방 관리사업'이 있어 오늘은 '노인실명예방 관리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눈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노화현상 가운데 가장 빨리 그 변화를 알 수 있는 신체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눈으로 오는 노화 질환에 대해 무심히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고,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 질환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얗게 세 버린 머리카락, 또 손이며 얼굴에 자글자글한 주름들... 이는 우리가 나이를 먹기 때문에 생기는 것들인데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도 그중 하나입니다.
기술과 의학의 발전 덕분에 예방 가능한 질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성 안질환의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노화가 앞당겨지고 노안과 안질환의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활기찬 노년의 삶에 눈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무료 안 검진과 수술을 지원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눈의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이란?
▶ 저소득층 노인 등에 대한 정밀 안 검진 실시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예방을 한다.
▶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으로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여준다.
▶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및 상담을 통해 눈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사업의 필요성
- 고령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인에 적합한 각종 건강증진 및 관리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을 통해 건강 향상 및 의료비를 절감한다.
- 노화성 안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한 개안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방치 시 실명에 이르게 되므로 안질환의 조기 발견 및 검진 결과 수술 지원 등이 필요하다.
지원형태 : (의료) 서비스
지원내용
• 안 검진 :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안약 처방 및 간단한 치료
• 눈 수술비 지원 :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눈 질환과 관련한 수술 전 검사비 및 수술비의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 지원제외 : 개안 수술과 관련 없는 치료비, 간병비,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승인 전에 발생한 진료비 등
•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 만 60세 이상 노인, 보건인력에 대해 교육 및 상담, 인지도 조사 실시
산정기준
- 만 60세 이상으로서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지원대상
- 안 검진 : 검진 신청지역 만 60세 이상 모든 노인 (저소득층 노인)
- 눈 수술비 지원 :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 만 60세 이상 노인, 보건인력
이용 절차 및 방법
- 대상자 : 수술받기 전, 보건소에 서류접수
※ 제출서류 (1개월 이내 발급된 아래의 서류)
- 보건소 : 구비서류 확인 후 재단으로 송부
- 한국실명예방재단 : 서류접수, 검토, 승인 여부 결정, 결정 내용을 대상자, 안과 병원, 보건소에 통보
- 안과 병의원 : 대상자 수술 후 의료비를 재단으로 청구
- 재단 : 안과 병의원에 의료비(본인 부담금) 영수증 확인 후 지급, 사후관리(만족도조사, 사례관리 등), 보건복지부에 보고
구비서류
제출서류(1개월 이내 발급된 아래의 서류)
- 수술비 지원 신청서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제공 동의서
- 수술할 병원의 진단서(소견서)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증명서
※ 문의처 : 각 시∙구∙군 보건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 / 대표번호 ☎ 02-7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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