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절... 어른들이 즐겨 했던 추억의 놀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과거 어린 시절부터 즐기던 놀이들이 많이 있겠지요. 나이가 들어 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옛날 그립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놀이... 60~70대가 되어도 꾸준히 생각나고 할 수 있는 놀이가 바로 어른들이 즐기던 놀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어른들이 즐기던 놀이는 단순하면서도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사회적 활동으로서 노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원활하게 하며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렸을 적 즐겨 했던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고무신 던지기
고무신 던지기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중 하나로, 고무 재질로 된 신발을 던져서 목표물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정해진 거리에서 고무신을 목표물에 던져 정확하게 목표물 중앙에 고무신을 맞힐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무신을 던지는 동작은 팔과 어깨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놀이로 팀 단위로 경기를 진행하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동전 던지기
동전을 손에 들고 공중으로 던진 후 떨어지는 동전을 받는 놀이입니다. 주로 정월 대보름날 밤에 많이 이루어졌으며, 던지기를 하면서 얻은 결과로 한 해의 운세를 예측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전 던지기는 간단한 도구와 장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있으며 동전을 던지고 받는 과정에서 신체 근육을 강화하고 유산소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전을 던지면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동전 던지기는 도박성이 강한 놀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규칙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비석치기
비석치기는 어른 손바닥만 한 네모난 돌인 비석을 일정한 자리에 선을 그어 놓은 후, 선 위에 상대방의 비석을 세워놓고 일정한 거리에서 자기의 비석을 던져 상대방의 비석을 맞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룹니다. 참여하는 인원은 8~12명 정도이며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비석치기 놀이는 상체와 하체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여 힘과 근육 발달을 돕고, 비석을 밟고 서는 동작은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공간 인식 능력을 발달시키며 비석거리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석을 통한 성공적인 경험은 도전하는 자세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주며 도전과 성취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사방치기
바닥에 그려진 네모 안에서 돌을 튀겨가며 이동하는 놀이입니다. 주로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놀이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며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놀이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동작이 필요하므로 근육 강화와 운동신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전략적인 사고력도 요구되므로 논리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팀플레이를 통해 협력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고, 번갈아 가며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연습을 할 수 있고, 규칙이 정해져 있는 놀이를 함으로써 사회성도 기를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엉덩이 씨름
두 사람이 엉덩이를 맞대고 상대방의 엉덩이를 밀어서, 균형을 잃고 먼저 뒤로 넘어가는 사람이 지는 놀이입니다. 주로 집단으로 모여 즐기는 놀이이며, 서로 협력과 경쟁을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단순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엉덩이 씨름을 할 때는 안전한 장소에서 해야 하며 바닥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곳은 위험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하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잘 확인해서 놀이를 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가 지켜야 할 규칙과 규율을 정해 따르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기놀이
작은 돌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잡고 받는 놀이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역마다 명칭이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공기알을 잡고 던지고 받는 과정에서 손가락 근육을 강화하고 미세 조정력을 향상시키며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여러 명과 함께 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상대방과 소통과 협력, 경쟁 등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으로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자치기
긴 나무막대를 이용해서 짧은 나무막대를 치거나 튀기면서 멀리 보내는 놀이로 주로 남자들이 즐겨 했던 놀이입니다.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고 그 막대기를 "자"로 삼아 거리를 계산했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경쟁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기 때문에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대방과 함께 협력하며 사회성 발달에 효과적이며 경쟁하며 즐기는 놀이여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뜨기
두 사람이 실을 가지고 서로 주고받으면서 여러 모양을 만들어내는 놀이로 손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이기 때문에 손 근육 발달과 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치매 어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놀이입니다. 혼자보다는 두 명 이상이 함께 하는 놀이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하면서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정해진 규칙 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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